북미 대자연을 실감하는 여행, 캐나다는 루트가 전부다
자유여행자에게 캐나다는 결코 가벼운 선택지가 아닙니다. 면적 세계 2위의 나라답게 이동거리도 길고, 정보도 흩어져 있습니다. 이 글은 '직접 다녀온다면 어떻게 짤까?'를 기준으로 현실적인 루트 중심으로 캐나다 동부와 서부의 핵심을 연결한 여행 가이드를 정리합니다.
1.일정이 아니라 동선을 중심으로 구성한 캐나다 여행 루트
날짜이동주요 지역하이라이트
1일차 | 인천 → 토론토 | 토론토 도착 | 시차 적응 & 야경 산책 |
2일차 | 토론토 → 나이아가라 | 나이아가라 폭포 | 보트 탑승, 폭포 뒤 체험 |
3일차 | 토론토 시내 | 디스틸러리, 마켓 | 현지인 일상 체험 중심 |
4일차 | 토론토 → 밴쿠버 | 국내선 항공 이동 | 공항 근처 체크인 + 개스타운 산책 |
5일차 | 밴쿠버 | 스탠리파크, 그랜빌 | 브런치 & 공방 탐방, 야경 감상 |
6일차 | 밴쿠버 → 밴프 | 록키산맥 진입 | 곤돌라, 트레킹, 고산 호수 |
7일차 | 밴프 & 재스퍼 | 아이스필드 & 유리 전망대 | 캐나다의 절경 마무리 |
2.나이아가라 폭포는 단순히 폭포만 보는 곳이 아닙니다
- "Hornblower" 보트는 사전 예매하고 맨 앞줄에 서세요. 방수복은 제공되지만 신발까지 젖을 수 있어 슬리퍼 권장
- Journey Behind the Falls: 절대 사진보다 현장에서 더 박력 있습니다
- 낮보다는 해 질 무렵, 조명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현지인 팁: 오후 5시 이후, 폭포 인근 스트리트푸드 가판대에서 푸틴(Poutine)과 핫도그가 의외로 훌륭합니다
3.토론토는 '볼거리'보다 '느낄 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는 카페보다 서점이나 로컬 갤러리 방문이 좋습니다
- CN 타워는 야경을 보는 타워입니다. 낮에 오르면 아쉬움만 남습니다
- 세인트로렌스 마켓은 목
/금 오전이 가장 한산합니다
로컬 감성 포인트: 켄싱턴 마켓에서 힙스터들이 즐겨 찾는 라멘집 'Ryu's Noodle Bar' 추천
4.밴쿠버는 걷는 도시입니다
- 스탠리 파크는 자전거보다 도보 추천 / 뿌리 깊은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커피 한 잔
- 그랜빌 아일랜드는 여행자보다는 현지 예술인들과 마주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개스타운은 저녁보다는 오전 산책용, 조용한 골목이 예쁨
로컬 팁: 공원 내 벤치에는 고인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패가 많습니다. 밴쿠버 시민들의 정서와 추모 문화를 볼 수 있어요
5.밴프 & 록키산맥은 그냥 '자연이 거대한 뮤지엄'입니다
레이크 루이스는 오전 7시 전 도착을 목표로 하세요. 사람 없고 물결 없음
-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투어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흐린 날은 다른 일정으로 조정 가능하게 유동적 계획 추천
- 스카이워크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밑을 보지 않고' 사진만 찍는 것도 방법입니다
📸 촬영 포인트: 곤돌라 정상에서 파노라마 뷰보다는 중턱 쉼터에서 찍는 숲 뷰가 훨씬 더 깊이 있고 따뜻합니다
6.현실적 팁: 캐나다 여행은 체크리스트로 준비하는 게 핵심
- ETA 전자비자: 신청 당일 발급되기도 하나, 3일 전엔 신청하기
- 렌터카는 국제면허 필수 + 자동 변속기 확인 / 특히 밴프, 재스퍼 지역은 수동차 많음
- 환전은 한국에서 캐나다 달러로 약간만 / 나머지는 현지 체크카드, 와이즈(Wise) 이용
- 여행자 보험은 필수. 병원비 고가
- 계절별 여행 가능성: 봄(고요), 여름(하이라이트), 가을(단풍), 겨울(오로라 or 스키)
(이미지는 AI로 제작되어,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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