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동해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집니다. 그중에서도 속초는 시원한 바다와 설악산의 풍경을 한 도시에서 모두 누릴 수 있어, 여름 국내 여행지로 늘 손꼽히는 곳입니다. 다만 명소가 시내 바다권과 설악산권으로 나뉘어 있다 보니, 동선을 제대로 짜지 않으면 같은 길을 반복해 오가며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19년간 단체여행과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속초의 핵심 명소를 권역별로 묶어 1박2일 여름 코스로 풀어봤습니다. 주소·운영시간·요금·주차까지 직접 확인한 정보만 담았고, 어디서 무엇을 먹으면 좋은지 별미 코스까지 함께 정리했으니 끝까지 보시면 일정 짜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이 글의 이미지는 AI로 제작되어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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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 6월 수국부터 바다·실내까지 권역별 코스와 여행 스타일별 동선 가이드강릉 여행은 명소 개수보다 권역별 동선 설계가 만족도를 가르는, 전형적인 '순서의 여행지'입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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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속초 명소 권역 나누기
2. 바다권 — 영금정·속초해수욕장·외옹치
3. 호수권 — 영랑호수윗길·청초호호수공원
4. 시장·마을권 — 수산시장·아바이마을 갯배
5. 설악산권 — 설악케이블카·권금성
6. 여행 전 체크리스트
7. 여름 별미 코스
8. 1박2일 추천 동선
9. 단체·임직원 여행 설계
10. 자주 묻는 질문
11. 마무리

1. 속초 명소 권역 나누기
속초가 낯선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명소를 순서 없이 도는 것입니다. 지도만 보면 다 가까워 보여도, 실제로는 바다·호수·시장이 모인 시내권과 설악산권 사이에 차로 15~20분 거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권역을 먼저 묶어두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권역핵심 명소분위기배치 추천
| 바다권 | 영금정·속초해수욕장 | 일출과 해변 산책 | 첫째 날 아침 |
| 호수권 | 영랑호수윗길·청초호 | 노을과 야경 산책 | 첫째 날 저녁 |
| 시장·마을권 | 수산시장·아바이마을 | 먹거리와 갯배 체험 | 첫째 날 점심·오후 |
| 설악산권 | 설악케이블카·권금성 | 정상부 전망 | 둘째 날 오전 |
표처럼 시내권을 첫째 날에 몰아 넣고 설악산권을 둘째 날 오전으로 빼면, 이동 거리가 최소화되어 하루를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큰 틀만 잡아두면 세부 일정은 컨디션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하면 됩니다.
권역별로 묶었을 때 대략 어느 정도 시간과 체력이 드는지도 미리 가늠해두면 좋습니다. 아래 표는 실제로 단체 일정을 짤 때 기준으로 삼는 권역별 소요·난이도 정리입니다.
권역평균 소요체력 부담누구에게 좋은가
| 바다권 | 2~3시간 | 낮음 | 일출·산책을 즐기는 모두 |
| 호수권 | 1~2시간 | 낮음 | 저녁 산책·가족 동반 |
| 시장·마을권 | 2시간 | 낮음 | 먹거리 중심 여행객 |
| 설악산권 | 2~3시간 | 보통 | 전망을 원하는 분 |
표에서 보듯 속초 가볼만한곳은 대부분 체력 부담이 크지 않아, 아이나 어르신과 함께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설악산권만 약간의 도보가 있으니 컨디션이 좋은 오전에 배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바다권 — 영금정·속초해수욕장·외옹치
여름 속초의 주인공은 단연 바다입니다. 같은 해안이라도 새벽과 한낮, 노을 질 무렵의 표정이 모두 달라, 시간대를 나눠 즐기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2-1. 영금정 — 동해 일출 명소
영금정은 바위 위 정자에서 동해 일출을 마주하는 곳으로, 파도가 바위를 때리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 같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여름철 일출은 오전 5시 안팎이라 새벽 발걸음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붉게 물든 수평선은 충분히 보상이 됩니다. 일출 후 옆 등대전망대에 올라 속초항을 내려다보는 코스도 함께 추천합니다. 정자 주변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낮에 둘러봐도 분위기가 좋고, 사진으로 담으면 파도와 바위가 만드는 역동적인 장면이 잘 나옵니다. 다만 새벽 시간대라 주변에 문 연 식당이 적으니, 일출을 본 뒤 시내로 들어가 아침을 해결하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 입장료: 무료, 24시간 개방
- 참고: 정자로 가는 다리가 젖으면 미끄러우니 미끄럼 방지 신발 권장
2-2. 속초해수욕장 — 시내에서 바로 닿는 해변
도심과 맞붙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해변입니다. 넓고 고운 백사장에서 산책만 해도 시원하고, 개장철에는 안전요원과 샤워·탈의 시설이 갖춰져 물놀이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카페와 식당이 늘어서 있어 더위를 피해 쉬어 가기에도 좋습니다. 백사장이 완만하고 수심이 급하지 않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개장 기간이 정해져 있어 안전요원 배치와 편의시설 운영 여부가 시기마다 다르니, 물놀이가 목적이라면 개장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1450-158
- 입장료: 무료 (물놀이 용품 대여 별도)
- 참고: 여름 성수기 주차는 오전에 빠르게 마감
2-3. 외옹치 바다향기로 — 현재 통행 제한
65년간 막혀 있다 개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1.74km 해안 트레킹 길입니다. 다만 2026년 현재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전 구간 통행이 제한된 상태로, 재개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헛걸음을 막으려면 방문 전 속초시청 관광과로 개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일대
- 문의: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362
- 정상 개방 시: 무료, 4~9월 06:00~20:00
바다권은 일출의 영금정을 새벽에, 속초해수욕장을 한낮에 배치하면 흐름이 매끄럽습니다.

3. 호수권 — 영랑호수윗길·청초호호수공원
속초의 숨은 매력은 도심 속 두 개의 자연 석호입니다. 바다와 이어진 호수라 물빛이 맑고, 둘레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해 질 무렵 걷기에 그만입니다.
3-1. 영랑호수윗길 — 물 위를 걷는 데크
둘레 약 8km의 영랑호 위로 데크길이 놓여, 호수 한가운데를 걷는 색다른 경험을 줍니다. 한쪽으로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고 다른 쪽으로는 잔잔한 수면이 펼쳐져,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노을 한 시간 전에 도착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데크길은 경사가 거의 없어 산책 부담이 적고, 중간중간 쉼터가 있어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돌기 좋습니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어, 체력에 따라 데크 구간만 짧게 걷거나 둘레 전체를 도는 코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600-12
- 입장료: 무료, 상시 개방
- 참고: 자전거 대여로 호수 둘레를 도는 것도 인기
3-2. 청초호호수공원 — 야경 산책의 정석
엑스포타워와 어우러진 야경이 일품인 공원입니다. 산책로가 넓고 평탄해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다니기 편하고, 밤이면 조명이 호수에 비쳐 멋을 더합니다. 주변에 물회·생선구이 맛집이 모여 있어 저녁 식사와 묶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며 한 바퀴 걷기에 딱 좋은 거리입니다. 사진을 좋아한다면 해가 진 직후 푸른 하늘과 도시 조명이 호수에 함께 비치는 짧은 시간대를 노려보시길 권합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40
- 입장료: 무료, 상시 개방 (전망대 별도)
- 참고: 엑스포타워 전망대에서 시내 야경 조망 가능
호수권은 두 곳 모두 무료에 평탄해, 저녁 식사를 사이에 끼워 가볍게 묶기 좋습니다.

4. 시장·마을권 — 수산시장·아바이마을 갯배
속초의 맛과 분위기가 응축된 권역입니다. 청초호를 사이에 두고 시장과 마을이 마주 보고 있어, 한 번에 묶어 도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4-1. 속초관광수산시장 — 닭강정 골목의 본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닭강정 골목이 있는 시장입니다. 갓 튀긴 닭강정부터 즉석 회, 건어물, 젓갈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점심이나 간식 코스로 빠지지 않습니다. 인기 가게는 주말마다 대기가 길어, 평일이나 오전 방문이 여유롭습니다. 시장이 청초호와 갯배 선착장에서 도보 거리라, 시장 구경과 갯배 체험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일 수 있습니다. 닭강정은 포장해 두면 이동 중 간식으로도 좋아, 다음 명소로 향하며 차 안에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2
- 운영: 점포별 상이 (대체로 09:00~21:00)
- 참고: 두 번 튀긴 닭강정이 식어도 바삭함 유지
4-2. 아바이마을 갯배 — 편도 500원의 체험
함경도 실향민이 모여 형성한 마을로, 쇠줄을 직접 당겨 청초호를 건너는 갯배가 명물입니다. 편도 5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에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마을에서는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같은 실향민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항목내용
| 운영시간 | 5~10월 05:00~23:00 / 11~4월 05:30~22:30 |
| 요금 | 편도 대인 500원, 소인 300원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39 |
| 문의 | 033-639-2449 (기상 악화 시 운휴) |
갯배가 밤늦게까지 운행하니, 시장에서 든든히 먹은 뒤 갯배를 건너 마을 음식으로 마무리하는 동선이 인기입니다.

5. 설악산권 — 설악케이블카·권금성
본격 등산이 부담스러운 분도 설악산의 절경을 누릴 수 있는 권역입니다. 케이블카 한 번이면 정상부 전망까지 닿으니, 가족·어르신 동반 여행에서 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5-1. 설악케이블카·권금성 — 10분 만의 절경
케이블카로 약 10분이면 상부 정류장에 닿고, 거기서 15~20분을 걸어 오르면 권금성에 이릅니다. 속초 시내와 동해, 울산바위까지 사방이 트인 전망이 펼쳐져 맑은 날에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예약 제도가 없어 당일 현장 발권만 가능하니, 대기를 피하려면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장 주변으로 설악산 소공원과 신흥사, 흔들바위로 이어지는 산책 코스가 있어,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동안이나 다녀온 뒤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어린 자녀나 어르신과 함께라면 무리한 등산보다 케이블카와 소공원 산책을 조합하는 편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항목내용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
| 운영시간 | 평일 09:00~17:30 / 주말 08:30~17:30 (기상 변동) |
| 요금 | 왕복 대인 16,000원 (현장 발권) |
| 소요 | 케이블카 왕복 약 10분 + 도보 15~20분 |
운영시간은 날씨에 따라 매일 달라지므로,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의 당일 운행 안내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6. 여행 전 체크리스트
명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이동·숙소·날씨 준비입니다. 미리 점검하면 현장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
항목핵심 정리
| 교통 | 시내권은 도보·버스, 설악산권은 렌터카·택시 |
| 주차 | 성수기 주말은 오전 만차, 일찍 출발이 정답 |
| 숙소 | 바다 뷰는 해수욕장·영랑동, 편의는 시장 인근 |
| 날씨 | 해무·소나기 대비 우산과 가벼운 겉옷 |
| 예약 | 여름 성수기 숙소는 일정 확정 즉시 예약 |
표를 기준으로 준비하면 동선뿐 아니라 숙소 위치와 비상 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날씨는 변덕이 심하니, 야외 일정이 많은 여름일수록 우산과 겉옷을 챙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름 속초는 한낮 기온이 높지만 새벽 바닷가와 설악산 정상부는 의외로 선선합니다. 일출을 보러 가거나 케이블카로 고도를 높일 때는 얇은 바람막이 하나가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장마철과 겹치면 해무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니, 설악케이블카처럼 전망이 목적인 일정은 날씨 예보를 보고 유연하게 순서를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글에서 다룬 속초 가볼만한곳의 핵심 정보를 한 표에 모았습니다. 일정을 짤 때 이 표만 저장해두어도 주소와 요금을 일일이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명소주소(도로명)요금운영
| 영금정 | 속초시 영금정로 43 | 무료 | 24시간 |
| 속초해수욕장 | 속초시 조양동 1450-158 | 무료 | 상시(개장철 시설) |
| 영랑호수윗길 | 속초시 금호동 600-12 | 무료 | 상시 |
| 청초호호수공원 | 속초시 엑스포로 140 | 무료 | 상시 |
| 속초관광수산시장 |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2 | 무료(먹거리 별도) | 09:00~21:00 내외 |
| 아바이마을 갯배 | 속초시 중앙부두길 39 | 편도 500원 | 05:00~23:00(여름) |
| 설악케이블카 | 속초시 설악산로 1085 | 왕복 16,000원 | 09:00~17:30 |
표의 정보는 직접 확인한 기준이지만, 운영시간과 요금은 시즌과 현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한 번 더 확인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현재 통행이 제한된 상태라 위 표에서 제외했으니, 일정에 넣기 전 개방 여부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 여름 별미 코스
속초 여행의 즐거움 절반은 먹거리에 있습니다. 동해의 해산물과 실향민의 손맛이 어우러진 메뉴가 많아, 동선에 식사 장소를 미리 끼워 넣으면 만족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메뉴특징추천 위치
| 닭강정 | 바삭하고 매콤달콤 | 수산시장 닭강정 골목 |
| 오징어순대 | 실향민의 손맛 | 아바이마을 |
| 물회 | 새콤시원한 여름 별미 | 청초호·해수욕장 인근 |
| 생선구이 | 도루묵·임연수 한 상 | 시내 생선구이 골목 |
| 홍게·대게 | 살이 꽉 찬 제철 게 | 대포항·동명항 |
표처럼 메뉴마다 즐기기 좋은 위치가 달라, 점심은 시장 닭강정, 저녁은 청초호 물회나 생선구이로 묶으면 동선과 식사가 자연스럽게 맞물립니다. 여름엔 시원한 물회 한 그릇으로 중간 체력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속초 근교까지 시야를 넓혀도 좋습니다. 차로 20~30분 거리에 양양 죽도해변과 서피비치가 있어 서핑 문화를 구경하기 좋고, 북쪽으로는 고성 화진포와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집니다. 속초 가볼만한곳만으로도 1박2일이 꽉 차지만, 2박3일로 늘린다면 이런 근교 명소를 하루 더 묶어 동해안 여행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8. 1박2일 추천 동선
지금까지 정리한 명소를 실제 일정으로 묶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차시간코스
| 1일차 | 오전 | 영금정 일출 → 속초해수욕장 |
| 1일차 | 점심 | 수산시장 닭강정·회 |
| 1일차 | 오후 |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 |
| 1일차 | 저녁 | 청초호·영랑호수윗길 야경 |
| 2일차 | 오전 | 설악케이블카·권금성 |
| 2일차 | 점심 | 시내 물회·생선구이 후 귀가 |
표대로면 바다·호수·시장·설악산을 빠짐없이 담으면서 이동이 겹치지 않습니다. 시간이 더 있다면 둘째 날 오후 대포항이나 양양 죽도해변까지 이어 붙여도 좋습니다.
9. 단체·임직원 여행 설계
가족 여행을 넘어 회사 워크샵이나 기관 단체로 속초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원이 늘면 갯배 탑승, 케이블카 발권, 식당 자리 확보처럼 개인 여행에는 없던 변수가 생겨 동선 설계가 달라집니다. 30명만 넘어도 발권과 착석에 한두 시간이 그냥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진행한 기업·기관 단체여행에서도, 버스 주차가 가능한 명소를 우선 배치하고 식당 단체석을 사전 예약하며 케이블카처럼 대기가 긴 곳을 한산한 시간에 넣는 것만으로 현장 대기가 크게 줄었습니다. 속초 가볼만한곳을 단체 코스로 묶을 때는 명소 자체보다 인원 동선과 식사·이동 묶음이 더 중요합니다. 속초나 강원권 단체 일정을 검토 중이라면 실제 운영 후기가 도움이 됩니다.

10. 자주 묻는 질문
Q. 속초는 1박2일로 충분한가요?
핵심 권역만 도는 일정이라면 1박2일로 충분합니다. 양양·고성까지 넓히거나 명소마다 오래 머물고 싶다면 2박3일을 권합니다.
Q.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지금 걸을 수 있나요?
2026년 현재 안전진단 결과로 전 구간 통행이 제한됩니다. 방문 전 속초시청 관광과(033-639-2362)로 개방 여부를 확인하세요.
Q. 설악케이블카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발권만 가능합니다. 주말·성수기 대기를 피하려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대중교통만으로 여행할 수 있나요?
시내권은 도보와 버스로 가능하지만, 설악산권은 배차 간격이 넓어 렌터카나 택시가 편합니다.
Q. 여름철 주차가 많이 붐비나요?
주말·휴가철에는 명소마다 오전에 만차가 됩니다. 일정을 오전 위주로 당기면 주차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코스가 있나요?
속초해수욕장 물놀이,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 청초호 산책은 체력 부담이 적어 아이와 함께하기 좋습니다. 설악케이블카도 정상부까지 도보가 짧아 가족 코스로 무난합니다.
Q. 비가 오면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비가 오는 날에는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거나 엑스포타워 전망대처럼 실내 위주 코스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악케이블카는 기상에 따라 운휴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11. 마무리
여름 속초를 바다·호수·시장·설악산 네 권역으로 묶어 1박2일 코스로 정리했습니다. 핵심은 권역을 먼저 나누고 일출은 새벽, 야경은 저녁, 설악산은 오전에 배치해 동선이 꼬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가족이든 회사·기관 단체든, 인원과 일정에 맞춰 동선을 설계하면 속초는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알찬 여행지가 됩니다. 단체 일정 설계가 막막하다면 1:1 맞춤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19년간 쌓은 현장 노하우로 인원·예산·동선에 맞는 코스를 함께 잡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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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면 저장해두셨다가 여행 때 꺼내 보시면 편하고, 속초 여행을 준비하는 지인이 있다면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